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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 스카이풀 후기

by acejj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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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에 있는 스카이풀은 신화관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중간에 들어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입실할 때 받은 안내장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냥 갔는데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 문으로 들어가서 왼편에 있는 카운터에 방 호실을 얘기하면 되고, 수영모자가 필수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용 구명조끼와 타월이 무료로 제공되고, 라커도 무료입니다. 수심이 1.2M로 낮은 편이라 어른들은 딱히 구명조끼가 필요 없더라구요.

어른용은 없고 아이들용 구명조끼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ㆍ비밀번호 설정식 락카인데 거의 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ㅎㅎ

수건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용한 뒤 옆의 바구니에 반납하면 됩니다.

스카이풀이란 이름답게 워터파크의 전경과, 멀리 바다까지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자쿠지도 있어서 물놀이 하다 풍경을 보면서 쉴 수 도 있습니다. 제 최애 장소였습니다.ㅎㅎ

한 쪽에 수질 관리에 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수영장 바로 옆의 썬베드는 다 무료고 뒤쪽에 유료 베드들도 있습니다. 워터파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썬베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뒤쪽에 있는 유로 썬베드입니다. 좀 더 편해 보이긴했지만 역시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ㅎㅎ

풀 옆에 "바온탑" 이란 음식점이 있습니다. 12시부터 영업이 시작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름인만큼 팥빙수도 특별메뉴로 팔고 있습니다.

피자와 치킨 등 물놀이 후 먹기 좋은 메뉴들입니다.

 

신화관 투숙시 스카이풀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횟수도 제한이 없습니다.(다른 숙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또 늦게까지도 운영하니 늦게 체크인하거나, 워터파크 다녀온 후 물놀이가 아쉬울 때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워터파크는 재입장이 안되지만, 스카이풀은 여러번 이용이 가능하니 감안해서 스케줄을 잡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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