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 신화 테라스 조식

사전에 조식을 결제하면 20% 할인이라 해서 투숙 3일 전에 유선으로 예약을 했고, 체크인시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결제금액은 어른 2명, 어린이 1명, 3일 조식가격으로 20% 할인된 금액인 총 223,200원을 결제했습니다. 

 

조식은 신화테라스와 랜딩다이닝 두 군데를 사용할 수 있었고 첫날은 객실에서 좀 더 가까운 신화테라스를 이용했습니다.

 

○ 신화테라스

- 조식 시간 : 오전 7시~ 11시 

- 가격 : 성인 58,000원, 어린이 35,000원

- 전화 : 064-908-1601

- 기타 : 사전 예약 가능 

제주신화월드 공식 사이트

 

신화관 지하 1층에서 쇼핑몰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테라스 간판? 이 벽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오전 8시 반쯤 도착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신 테이블에 사람이 거의 다 차서 홀의 맨 끝쪽 테이블을 배정 받았습니다. 입구에는 운영 시간과 가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 부터는 모두 음식 사진입니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는데, 통로가 좁아서 좀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그건 아쉬웠습니다.

 

먼저 한식 코너입니다. 밥 사진을 안찍었네요. 쌀밥과 잡곡밥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각종 밑반찬입니다. 백김치만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김과 잔멸치, 잡채입니다. 잡채는 안불게 하려고 그랬는지 살짝 당면이 꼬들했습니다.-_ㅡ+

고기류입니다. 아침에도 삽겹살이 있더라구요!

죽과 국, 스프도 여러 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따뜻한 음식들입니다. 

조식에 빠지지 않는 3종 세트인 베이컨, 소세지, 해쉬브라운입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옆에 작은 사이즈의 팬케이크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찬 음식들입니다. 종류가 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

시리얼코너입니다. 여러 종류의 시리얼과 토핑이 있고, 우유도 일반, 저지방, 오트 세 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리얼 코너 옆에는 주스가 있습니다. 제주도라 그런지 당근주스와 사과주스가 있었습니다.ㅎㅎ 

이제 제가 사랑하는 빵코너입니다. 미니 도넛은 조식 부페에서 잘 못본거 같은데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닝빵과 여러 종류의 식빵, 파운드 케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 옆에 제가 마시려고 내려놓은 커피가 있습니다.ㅎㅎ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

한 쪽에는 각종 치즈와 크래커, 계란찜-작은 흰 사발에 담긴-이 있었습니다. 아래 투명한 유리각에 담긴건 우뭇가사리 무침이라는데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일코너입니다. 귤이 푸릇푸릇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든든히 먹고 커피까지 마신 후 나기기 전에 찍은 신화테이블 전체 전경입니다. 거의 끝 테이블에 앉아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9시 반쯤 나왔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신화테라스 조식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하지만 공간이 좁은 편이니 좀 더 쾌적하게 아침을 먹으려면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은 랜딩다이닝의 조식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