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에서 조식은 스카이라이트만 운영합니다. 즉, 조식을 먹는 사람 모두 한 식당으로 모이게 돼서 아침엔 늘 사람이 많습니다.
아예 일찍 가거나 늦게 가면 그나마 덜 붐비니 참고해 주세요. :)
스카이라이트 입구입니다. 로비 아래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카이라이트 입구에 입장 전 몸을 말려야하고, 수영복 착용시 티셔츠를 입어달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나름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은 할로윈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다음날 모두 치워졌고, 또 그 다음날은 가을을 테마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무런 장식도 없을 때입니다.
이쪽 입구로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골드카드 뒷면에 체크를 합니다. 따로 자리를 안내해 줄 때도 있고, 아니면 먼저 빈자리에 앉을 때도 있었습니다.
조식은 스카이라이트에서만 운영하다 보니 아침엔 정말... 시장판입니다.ㅠㅠ 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다보니 음식이 떨어져도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나름 소중한 곳이었습니다.ㅎㅎ 아래는 음식 사진들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모든 음식을 찍진 못했습니다.ㅠㅠ
카레와 구운 연어는 매일 나왔습니다. 옆의 까만색 단지는 죽인데, 이것도 매일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리얼과 우유입니다. 그 옆에는 작은 팬케이크가 있고, 건너편에 젤리가 있었습니다.
김치 만두와 깍두기, 그 옆은 김치입니다. 걸려있는 냄비는 미소 된장국인데 매일 아침마다 나왔습니다.
빵코너입니다. 빨리 빵이 빠지고 늦게 채워집니다. 투숙 기간 동안 부스러지지 않은 시나몬롤은 딱 한 번 먹었습니다.ㅋㅋ
여기도 빵 코너인데 기본 빵이다보니 여기는 늘 바구니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입니다. 맥주와 마찬가지로 점심, 저녁만 운영한다는 안내장이 붙어있습니다.
각종 과일주스와 탄산음료가 있습니다. 탄산음료 기계에서 얼음을 받아가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음료코너 옆에는 커피잔들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라바짜 커피였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더운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밑의 사진은 스크램블 에그랑 브로콜리 뭐.. 였던거 같습니다. ^^;;
계란 후라이는 써니사이드 업 형태와 완전히 익힌 형태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인기가 엄청 많아서 자주 품절(?) 됩니다.
해쉬브라운이랑 기억이 안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입니다.
더운 음식 코너 끝 부분에 또 빵코너가 있습니다. 솔직히 맛있진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바짝 익힌 베이컨, 각종 컵케이크, 과일, 샐러드(야채), 볶음밥, 여러 종류의 식빵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꽤 되고 한식도 있지만, 매일 아침 같은 메뉴를 먹으니 마지막 날에는 질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컵라면을 가지고 와서 먹는 분들도 있었습니다.ㅎㅎ
투숙 기간 동안 하루를 스카이라이트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아침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음은 스카이라이트 저녁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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