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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PIC 로얄클럽 라운지 방문 후기(해피아워 시간)

by acejj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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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체크인 후 시간이 애매해 수영장을 가기 전 해피아워시간(오후 5시~7시)에 들린 로얄클럽라운지 입니다. 

 

로얄타워건물의 2층에 내리면 바로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봅니다.

240호 쪽으로 가야합니다.

복도 끝에 로얄클럽 라운지 입구가 있습니다. 옆의 까만 기계(?)에 카드를 태그하면 문이 열립니다. 

들어가서 오른쪽 명단에 방 호수와 이름을 쓰고 원하는 좌석에 앉습니다.  

해피아워 시간이라 그랬는지, 일본인 가족 한 팀 외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엄청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할 정도로 좁지는 않았습니다.

외부 베란다에도 좌석이 있었지만 더워서 그냥 안에서 식사했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아래 미트볼이고, 또 하나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ㅠㅠ

더운 음식 두 종류 옆에는 맥주 안주로 먹는 과자가 있고, 그 옆에도 안주로 먹기 좋을만한 카나페와 치즈, 크래커들이 있습니다. 

옆의 통에 시리얼이 들은줄 알았는데, 시리얼이 아닌 짭쪼름한 안주용 과자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김밥이 롤과 함께 있습니다!ㅋㅋㅋ 

솔직히 다른 음식들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김밥은 맛있었습니다.ㅎㅎ 

그 옆은 미니 케이크와 과일, 야채들입니다. 

과일 등 후식 건너편에는 음료가 있습니다. 커피, 각종 탄산 음료가 있고 옆의 냉장고에 차가운 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맥주도 요청하면 카스 캔맥주로 가져다 줍니다. 

어쩌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서 이날 말고 로얄 라운지는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메뉴는 매일 조금씩 변경된다고 하며, 여기도 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때문에 젖은 수영복은 갈아 입고 오는걸 추천 합니다. 

 

중식과 석식 메뉴는 좀 더 다양하지 않을까 싶은데, 해피아워 시간은 정말 딱, 간식 정도? 메뉴라 수영하다 배고파지면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가볍게 먹을만한 메뉴로 활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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