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은 마지막 날이라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은 1층 가든 키친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8시 20분쯤 내려갔더니 만석이었지만, 2명 자리는 거의 바로 생겨서 5분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한식, 양식, 즉석요리, 음료 파트 등으로 잘 나뉘어 있었습니다. 아래는 한식입니다. 국 한 종류(소고기 미역국)와 죽 한 종류(야채죽)이 있습니다. 그 옆은 스프입니다. 각종 밑반찬도 있습니다.
아래는 더운 음식들입니다. 아래 음식 외에도 만두 등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 음식 중 저는 베이컨만 먹어봤는데 바삭한 식감이 아닌 적당한 굽기였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래는 쌀국수를 즉석 조리해주는 파트입니다. 이 외에 계란 후라이와 오믈렛을 즉석 조리해주는 파트가 있는데, 오믈렛이 야채없이 계란으로만 조리되어 살짝 아쉬웠습니다. 쌀국수는 먹지 않아 맛은 모르겠습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야채와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채들이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파트입니다. 건너편 샐러드 파트 쪽에 식빵과 토스트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빵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와플 옆에 세팅되어 있던 과일조림과 팬케이크 시럽입니다. 또 치즈와 햄도 한 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편에 시리얼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 우유를 바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 옆에 티&커피 파트가 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티 부분 옆에 에스프레소 기계 3대와 얼음이 구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취향대로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또 테이크 아웃할 수 있도록 종이컵과 컵리드도 함께 준비해 놓았습니다.
맛있고 신선한 음식이 많았지만, 역시 늘 먹는것만 먹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아침을 먹고 짐정리를 하러 올라갔습니다. 다음에도 투숙할 기회가 있다면 한 번쯤은 조식을 신청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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